KAIST-정보통신대 통합 양해각서 체결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KAIST(총장 서남표)와 한국정보통신대(총장 직대 이혁재.ICU)는 23일 오전 서울 한 호텔에서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에 따라 양교는 내년 1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KAIST의 IT관련 학과와 연구소를 ICU와 통합, `가칭 IT 컨버전스 캠퍼스(IT Convergence Campus, ICC)'를 설치하고 ICC 부총장 아래 정보과학기술대학과 IT경영학부를 각각 두기로 했다.
통합후 ICU 교원과 직원들의 인사 및 처우는 KAIST와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
양교간 통합이 이뤄지면 KAIST는 IT분야 교수 수가 106명에서 170명으로, 학생 수는 2천700여명에서 3천800여명으로 각각 증가하게 된다.
KAIST 관계자는 "양교 통합으로 기계, 조선, 자동차, BT 등 IT기반 융합기술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산업 융합시대를 선도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