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선다.
서강대는 20일 "서강대 캠퍼스 내에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를 입점시키는 협약을 22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강대는 후문 근처의 지상 5층짜리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2010년까지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건물 두 동을 새로 지을 방침이며, 이 중 지하 주차장을 포함해 지하 4층~지상 2층까지 공간을 홈플러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3층 이상 건물은 강의실과 연구실 등 교육 목적으로 쓰인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에서 건물을 신축하는 비용 864억원을 전부 부담하고, 삼성테스코는 30년간 대형 할인점을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서강대는 "학교 입장에서는 재정적 부담이 없는 수익형 민간 투자방식(BTO)으로 기존 223실이었던 교육 공간을 321실 규모로 늘릴 수 있게 됐다"며 "홈플러스와 지상 3층 이상 학교 교육 공간과의 동선(動線)을 분리해 면학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일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교내 상업시설 입점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선다.
서강대는 20일 "서강대 캠퍼스 내에 대형 할인점 '홈플러스'를 입점시키는 협약을 22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강대는 후문 근처의 지상 5층짜리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2010년까지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건물 두 동을 새로 지을 방침이며, 이 중 지하 주차장을 포함해 지하 4층~지상 2층까지 공간을 홈플러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3층 이상 건물은 강의실과 연구실 등 교육 목적으로 쓰인다.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에서 건물을 신축하는 비용 864억원을 전부 부담하고, 삼성테스코는 30년간 대형 할인점을 운영해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서강대는 "학교 입장에서는 재정적 부담이 없는 수익형 민간 투자방식(BTO)으로 기존 223실이었던 교육 공간을 321실 규모로 늘릴 수 있게 됐다"며 "홈플러스와 지상 3층 이상 학교 교육 공간과의 동선(動線)을 분리해 면학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일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교내 상업시설 입점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