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강의 `영양가'를 높여라!">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대학교가 강의의 `영양가'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은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체험담과 우수 보고서를 공모하고 노트필기 전략 특강을 진행하는 등 강의 내실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대학 내 교육발전연구원은 교양 필수과목인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 교수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수업 일화나 강의 체험담을 공모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2005년 도입한 이 과목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
전남대는 또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제출한 보고서를 공모해 우수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인드 맵을 활용한 노트필기 전략'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수법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궁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