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전북특별자치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손정우)가 지역 내 환경보건 사전모니터링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3년도 건강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센터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지난해 3월에 개소하여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역 내 환경보건 사전모니터링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유해인자 노출로부터 주민 스스로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보건 교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지난해 군산시 미성동과 소룡동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모집했고, 10월 동군산 병원과 협력하여 출장 검진을 통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센터는 건강모니터링을 위한 개인별 건강 설문조사, 건강검진, 생체질 조사 및 진료상담 등을 실시했고, 생체질 분석 결과에 대한 공유를 통해 개인별 환경위해성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환경보건 전문가인 박서현 박사(사무국장)는 “주민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노출된 환경유해물질이 장기적으로 체내에 쌓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질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이 생활환경과 습관을 개선하여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은 줄이고 원활히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