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치유를 위한 여행학교’라는 이름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지역 3개 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과 계획에 참여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해운대 요트 체험과 연극관람, 짚라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치유과정에 필요한 긍정적 관계와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통해 도박에 쉽게 빠질 수 있는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윤명숙 책임교수(전북대 사회복지학과)는 “청소년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수 있는 여러 대안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박문제로부터 건강한 회복과 성장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문제의 보편적 예방과 안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박 문제자가 본인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전화 1336(국번 없음/무료) ▲문자 #1336 ▲온라인 채팅 넷라인(온라인 접속, 채팅 상담하기)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친구 추가) 으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