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수의과대학 동문인 권순학 늘푸른동물병원 원장(수의대 88학번)이 수의대 후배들을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지난 7월 18일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순학 원장에게 감사패 전달 등 행사를 통해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원장은 평소 모교 후배들을 위해 좋은 학업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오다 이번에 글로컬대학으로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의 행보를 보며 이에 보탬이 되어야겠단 생각을 실천했다. 권 원장은 몇 년 전에도 수의대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출연한 바 있다.
권 원장은 “모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대학과 지역발전에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모교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이 기금을 통해 수의대 후배들이 모교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권 원장의 발전기금은 수의과대학 지정기금으로 지정돼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