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6명의 학생이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이사장 김정옥)이 지원하는 2024년도 장학생에 선발돼 유럽 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 연구 지원을 받게 됐다.
선발된 학생은 어학연수 부문에 김종연·성지현·한동호(독일학과), 송지우(독어교육과) 학부생과 교환학생 부문에 이상화(스페인·중남미학과), 임진아(프랑스·아프리카학과) 학생 등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대의 선두국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유럽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로 19년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장학재단의 김정옥 이사장은 지난 2019년 20억 원을 전북대에 기부했고, 이 기금을 통해 매년 수십 명의 유럽 관련 전공 학생들이 유럽 해외연수를 떠나고 있다. 2022년에는 삼성문화회관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며 60억 원도 추가로 기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따라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은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의 발원지인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선정된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은 7월 12일 오후 3시 (재)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영산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