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농축산식품융합학과 김지영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윤준선), 농생물학과 장지원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신태영)이 최근 열린‘67회 잠사·곤충·바이오소재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 및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지영 석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활용해 장수풍뎅이에서 분리한 누디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를 분석하고, 바이러스 유전체의 변이 및 특징을 연구한 논문(Analysis of an Oryctes rhinoceros nudivirus genome isolated from Korean rhinoceros beetles(Trypoxylus dichotomus)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장지원 석사과정생은 산업곤충의 질병 예방과 억제를 위한 기초연구인 ‘미생물에서 추출한 다당류의 곤충바이러스 억제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Metarhizium pinghaense’라는 균주로부터 생산된 다당류의 배큘로바이러스(baculovirus) 억제 효과를 확인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두 석사과정생의 이번 연구 성과들은 곤충산업의 성장과 함께 대두되는 산업곤충질병에 대응하는 연구 결과로, 미래 식량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등의 분야에 활용되는 곤충자원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지영 석사과정생은 “산업 곤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의 유전체를 자세히 구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장지원 석사과정생은“다당류의 곤충바이러스 억제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