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인 드론 산업의 현주소와 드론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2023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가 10월 27일과 28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와 덕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드론, 우리 삶의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올해 5회째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 등이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양오봉 총장과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장, 국내 유관 기관 및 드론 기업 관계자, 미국·프랑스·영국 등 해외 9개국 25명 드론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인들의 일상에서 활용되는 드론 기술과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하는 ‘글로벌 지식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여기에 ▲전주의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K-드론 선도 도시 전주관’, ▲한화시스템의 UAM 기체 등 22개 드론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된 ‘기업전시관’, ▲자율주행 미래 수송 수단을 홍보하는 ‘미래모빌리티홍보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 중인 드론 축구와 신규 개발 종목인 드론 서바이벌 등을 소개하는 ‘드론 레포츠 홍보관’ 등 다채로운 전시·홍보관이 관람객을 맞았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전북대와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은 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와 함께 미래모빌리티관에서 현재 연구에 활용하고 있는 드론 4기와 자율주행배달로봇 1기를 전시했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3D 모델 구현에 의한 검증과 실증영상, 그리고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영상을 게시하며 전북대의 미래모빌리티 연구능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미래수송기기사업단에서 진행할 창의인재양성, 기술고도화, 신산업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홍보하였다.
양오봉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연구R&D와 최고의 인재를 육성을 통해 전주시가 하고자 하는 드론 산업의 육성과 보급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고,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부탁 하였다.
양 총장 등 내빈들은 개회식 이후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과 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가 준비한 미래모빌리티관을 방문하여 사업단장 겸 센터장인 기계설계공학과 이덕진 교수로부터 미래모빌리티를 위한 센터의 실제적인 연구 내용을 청취했다.
오후에 진행된 글로벌 지식정책 포럼에서는 이덕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교통연구원 공항항행정책연구센터 김준혁 센터장이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에 대해, 한국무인이도체연구조합 유동현 전무이사가 ‘지역별 드론산업 현황과 특화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박정권 사무관, 세종대학교 송재근 교수, 전라북도 주력산업과 유미경 팀장, 전주시 주력산업과 강병구 과장, 네 명의 패널과 함께 K-드론 선도도시 전주의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