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목재가공지원센터(센터장 오승원 교수)가 지난 주말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 체험 행사를 실시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목재가공지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엔 장수군, 무주군 등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목공예 체험 행사는 지난 9월 16일에 8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지난 주말이었던 10월 14일에 8가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족들은 전통 짜맞춤 방식을 이용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반장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은 목재가공센터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망치질과 사포질을 직접 체험했고, 견고하고 튼튼한 목재의 특징을 목공체험을 통해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함께한 한 시민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정에서 사용할 선반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에게 관련 지식 전달과 함께 체험을 통해 목재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지역민들을 위한 이러한 행사를 다양하게 확대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 인프라와 역량을 지역민들과 공유해서 지역민드이 우리 전통 목공예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 전통 목공예 체험을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