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연 대학원생(농화학과 석사과정·지도교수 이지훈)이 최근 개최된 '2023 한국응용생명화학회 국제학술발표회' 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양 대학원생은 국제학술발표회에서 '고추 세균성점무늬병에 의한 근권 미생물군집의 변화' (Bacterial spot disease induced rhizosphere microbiota changes of red pepper/Capsicum annuum L.)논문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세균성 병원균으로 알려진 고추 점무늬병에 의해 근권 토양 미생물군이 여러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밝히고자 수행됐다. 양 대학원생은 세균성 질병 방제에 사용하는 항생제 농약의 사용 저감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수행, 미생물 제제로 활용될 수 있는 균을 발굴해 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양 대학원생은 “작물 근권토양 미생물군 분석을 통해 선정된 균주군을 이용해 세균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여러 후보군들을 이용해 확인해 볼 계획"이라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이 모여 항생제 사용의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농축산물생산현장의 안전관리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