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명진종 교수팀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연구로 한국미생물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를 올렸다.
연구소 김태훈 연구원(지도교수 명진종)은 최근 제주에서 열린 한국미생물학회에서 'Analysis of the functions of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non-structural protein 1 on the inhibition of type I interferon'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의 주요 병인기전에 중요 역할을 하는 바이러스 단백질 주제에 대한 연구로, 코로나19의 기초 기전 연구의 중요한 한 축이라는 점에서 학회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명진종 교수 역시 한국미생물학회지 59호에 실은 'Middle East repiratory syndrome coronavirus-encoded ORF8b strongly antagonizes IFN-b promoter activation: its implication for vaccine design' 연구논문으로 최다 인용 논문에 주어지는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코로나19의 병인기전을 담은 이 논문은 최근까지 39회의 인용되는 등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명 교수는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병인기전과 백신 개발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심도 깊은 후속연구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