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고현정 교수팀(무용학과 발레전공)이 이 교육사업에 참여할 무용단원을 모집한다.
아르떼가 올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발레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전북대는 무용학과 고현정 교수가 중심이 되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쁘띠 예술가의 Think like a Freak!’라는 주제의 교육을 시작했다.
발레를 토대로 연극과 미술, 영화, 무용 분야 예술가들과 협업해 청소년들이 직접 스토리텔링부터 공연 기획, 제작, 출연까지 직접 해봄으로써 몸으로 사고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이후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0일까지며, 전주지역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발레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도서지역 청소년들을 50% 이상 모집해 문화의 다양성을 공유하고 ‘따뜻한 동행’이라는 대학 가치도 실현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꿈의 무용단원’이 되어 오는 6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전북대 무용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그리고 예술교육 및 미디어, 발레, 현대무용, 설치미술, 대본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 융·복합 예술작품을 만들어 나간다.
이 교육을 주관하는 전북대 고현정 교수는 “발레와 타 예술장르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대학이 가진 우수한 인·물적 인프라가 지역의 청소년, 특히 문화향유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고현정 교수는 ‘쁘띠 무브망 아트랩’이라는 단체를 설립해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와 교육이 복합된 예술교육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몸의 직감에 의한 움직임이 뇌가 탐구하고 합리화 하고, 분석하는 기회를 발생시킨다는 ‘인지과학 논리’를 바탕으로 연구·고안한 움직임 토대 인지발달 무용교육 프로그램인 ‘브레인 파워업’ 시리즈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