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곳에 온기를 불어넣어 온 (재)호남문화재단(이사장 허진규)이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전북대학교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JTV전주방송이 운영하는 호남문화재단은 2006년에 설립돼 그간 지역사회 문화와 예술, 학술진흥사업, 지역민 문화사업, 장학사업 등에 6억 원을 출연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역시 재단이 추구하는 ‘지역사회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지역 대표 대학이 우수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일이야말로 지역발전의 시작이 되기 때문.
특히 전북지역의 수소와 전기, 소재, 환경분야 및 신문방송학 분야에서 우수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대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전북대는 12월 8일 오후 3시 호남문화재단 이사인 JTV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이사와 관계자를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감사패 등을 전달하며 기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이 기금을 ‘호남문화재단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신소재공학부와 전기공학과, 환경공학과, 신문방송학과, 자원·에너지공학과에서 15명의 학생을 선발해 한 학기 100만 원 씩 장학금을 2학기에 걸쳐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이사는 “전북지역 발전의 기둥이 되고 있는 전북대학교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를 통해 우수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