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전북대 가족이 된 것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을 모았습니다.”
간호대학은 남다른 전통이 있다. 선배인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학과 후배들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는가 하면, 신임 교수들도 간호대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한 기금을 매년 내놓곤 한다.
간호대만의 아름다운 이 전통이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해와 올해 임용된 김영만·백지현·정재원 교수가 각각 2천만 원씩 모두 6천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지난해 신규 임용된 이은지 교수에 이은 신임 교수들의 릴레이 기부다.
신임 교수들은 새롭게 전북대 가족이 된 것을 기념하는 한편, 간호대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기금에 담았다.
전북대는 12월 1일 이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대학과 후배들에게 베풀어 준 마음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신임 교수들은 “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북대학교 가족으로서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을 기금에 담았다”며 “간호대가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 역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