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명품도시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전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전북대 이소연 학생(금속시스템공학과) 외 5인을 비롯해 최서해 학생(정보소재공학과) 외 5인, 그리고 이승재 학생(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외 5인 등 3개 팀이다.
이들은 전북대 LINC+사업단이 개설한 융합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자전거 명품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세 팀은 각각 탄소 발열 자전거,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위한 IoT 기반 안전장치, 폐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홍보 조형물을 제작했다.
전주시는 2020년부터 전주시 공영자전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꽃싱이’로 명명하고 공영자전거 대여소 확대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 확대 등 도시의 관광, 교통과 연계한 공공자전거 활성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전주시의 공공자전거 확대 정책과 맞물려 학생들은 전북대 LINC+사업단과 전북대 가족회사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고, 전주시 공영자전거 대여소에 개발 결과물을 비치·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서해 학생은 “전주시의 자전거 명품도시 조성사업에 팀원들과 교수님, 산업체 멘토가 함께 개발한 우리의 결과물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 공영자전거 꽃싱이가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호 전북대 LINC+ 단장은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전주시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 속으로 더욱더 깊이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