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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비대면 수업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까지 연장

    • 전북대학교
    • 2020-04-06
    • 조회수 3212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오는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던 비대면 수업(재택 수업)을 코로나19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잠정 연장키로 했다. 코로나19 심각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대학생활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4월 13일 시행될 예정이었던 대면수업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잠잠해질 때까지 당분간 연기된다.


      이와 관련해 전북대는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수업의 질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함께 밝혔다.


      우선 모든 교과목에 대해 과제물만으로 이뤄지는 수업은 원천적으로 금지키로 했고, 3학점 기준으로 주 1시간 이상은 실시한 화상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원들에게 권고했다. 교원과 학생 간 소통과 상호작용기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비대면 수업의 안정적 운영과 수업의 질 관리를 위해 본부와 단과대학, 총학생회 등이 TFT를 구성해 면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실험·실습이나 실기 과목의 경우 역시 교수와 학생 간 합의가 있는 경우 기존처럼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고, 다만 수강 인원을 10명 로 나눠 운여잉 가능한 수업과 체육 등 실외 수업이 가능한 교과목 등에 대해서는 교수와 학생 간 합의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엄격히 적용해 대면 수업을 허용키로 했다.


      또한 비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실험·실습·실기 수업 등의 대면 보강을 위해 2주간 별도의 보강기간을 마련한다. 보강은 14주의 학사일정이 끝나는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당장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화가 불가피한 중간고사 시험 방식 역시 학생과 협의 하에 미실시, 혹은 과제물 대체, 온라인 평가 등 다양한 방법을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토록 했다.


      교무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학생 보호와 지역사회 감염 방지라는 대의적 차원에서 비대면 수업을 무기한 연장키로 결정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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