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자연사박물관(관장 박진호)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식물세밀화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낮 12시 우리대학 자연사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주민 교육생들과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주1회씩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됐다.
식물의 구조 이해와 스케치 방법, 채색하기 등 이론과 실습 형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생 전춘옥(68)씨는“그림에 몰입하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또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도 들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교육생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진호 자연사박물관장은“열심히 참여해 실력을 발휘해 주신 수강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민과 어우러져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물세밀화란 식물이 가진 특징을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