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산림자원학과 심혁·최정현·김진서 학생팀이 산림청이 최근 개최한 ‘제4회 국가산림자원조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같은 학과 김범준·이태헌·송영석 학생 등도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전국 산림 관련 학과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전날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뒤 실제 산림현장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현지조사 지침대로 표본점 위치탐색, 임목 및 식생 등을 조사하면 그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상 학생들은 팀원 간 각자 잘할 수 있는 부분을 효율적으로 분담해 그간 익혔던 버택스 사용과 식품 군락 내 종류의 양적 관계를 나타내는 우점도 선정 부분에 주력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산림청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최근 산불 피해복구 등 다양한 산림정책에 산림자원 통계가 활용되고 있다.”라면서 “신뢰성 있는 통계를 산출해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 연구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며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의 수종·입목본수 등 6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에 제공되며 우리나라 산림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