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정 교수(자연대 지구환경과학과)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에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정당·시민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적 기구로 지난달 말 출범했으며, 중국 등 관계 국가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다각도의 정책적 대안을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5일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하게 위해 출범한 국무총리 소식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된 바 있는 송 교수는 이 활동들을 통해 국내 미세먼지 생성 기작, 고농도 미세먼지 특성 등을 규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송 교수는 취리히 공과대학에서 대기과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은 미세먼지 전문가로 대기 중 미세먼지의 생성 메커니즘 규명, 물리화학적 성질에 관해 선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분야 상위 국제학회지 및 인용지수 1% 이내의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