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김동민, 배성진 대학원생(전자공학부 통신 회로 및 시스템 연구실 석사과정·지도교수 임동구)이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EECSS’18(4th World Congress on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er Systems and Science)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발표상(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EECSS 학술대회는 전자공학 및 컴퓨터 시스템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선도적인 국제학술대회중의 하나로,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연구자나 학생들에게 자신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협력관계 모델을 구축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
김 대학원생은 ‘A PVT Insensitive CMOS Negative Resistance Circuit for Q-factor Enhancement of FBAR’라는 논문을 발표, 최우수 논문을 수상했다.
FBAR(Film-Bulk Acoustic Resonator)는 4G 및 5G 모바일 단말기에서 매우 높은 주파수 선택도를 제공하는 RF 핵심 부품이다. 이 연구는 CMOS 음저항 회로를 통해 신호 대역 내 신호잡음비 저하 없이 FBAR 주파수 선택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배 대학원생은 ‘A Hardware Efficient Reconfigurable Double-Balanced/Sub-Harmonic Down-Conversion CMOS Mixer for Cognitive Receiver Applications’라는 논문을 발표해 역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향후 수많은 IoT (Internet of Things) 센서 노드들에 의한 폭발적인 무선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지라디오 기술에서, 하드웨어 재구성이 가능한 주파수 혼합기 회로를 통해 수신기 하드웨어 복잡도를 획기적으로 간단화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 학술대회에서 석사과정(1년차) 학생이 세계 각국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경쟁하여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두 학생의 연구는 간단한 심사 후에 국제 SOUPUS 저널에 출간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 연구는 통신 회로 및 시스템 연구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연구과제의 결과물로, 설계 완성도를 높여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