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올해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한중청소년교류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돼 중국 학생들을 대학에 초청,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한국 유학에 대한 욕구가 많은 중국인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친한(親韓)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매년 방학 중 외국 자매결연 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필링코리아(Feeling Korea)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중국인 학생 70명과 한국학생 30명 등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한국 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우리대학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1차로 중국 장안대학과 길림농업과기학원 학생 45명과 한국 학생 20명을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우리대학은 11월 27일 2차로 하북경무대학과 산동외국어직업학원, 한국학생 등 35명을 초청해 발대식을 갖고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시행한다.
우리대학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옥마을에서 예절체험과 비빔밥 만들기, 태권도 체험, 풍물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전주 한옥마을과 임실필봉문화촌, 무주 태권도원 등도 찾아 한국문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체험케 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참여하는 한국 학생들과 중국 학생들이 팀을 이뤄 친교 활동을 실시하고, 결과 발표회를 통해 한중 문화 비교 발표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차 사업에서 중국 학생들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점을 받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중국 학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대학은 오랜 기간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 역시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과 우리대학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대학에서 한국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우호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유학생 유치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