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주요 대학들과 손을 맞잡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뉴실크로드 라인 국가들과의 농생명산학협력 및 국제화의 교류 물꼬를 텄다.
지난 9일과 10일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주요명문 5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크라이나 최고 명문대학인 세브첸코 국립대학, 우주항공산업 분야 최고 대학 중 하나인 키에프공과대학, 우크라이나 최대 국립농대인 키에프환경생명대학과 최대곡창지역인 키로보그라드 국립농대와 MOU를 체결했다.
이들 대학을 방문한 대표단은 우리대학의 우수한 농생명, 공학, 수의학, 인문학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들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세브첸코 국립대학과는 내년 중 교환학생 등을 곧바로 시행키로 했고, 키에프 국립공대와는 우주항공분야와 재료공학분야 등의 국제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키에프 환경생명과학대와는 토양 연구 및 환경분야의 공동연구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바로 시행키로 했다. 키로보그라드 농대와는 밀품종개발 및 식품가공기계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이양구 주 우크라이나 대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이 대사는 앞으로 우리대학과 우크라이나와의 협력을 통해서 기초과학, 공학기술과 농생명 산업발전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생명산업분야의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우크라이나 동부와 남부지역의 한국형 융복합 농생명 단지 개발협력에 역할을 다해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11일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원장 유상범)에서 몰도바 울림대학교와의 MOU를 체결했으며, 어문학 계열과 경영분야의 우수 학생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을 통하여 우크라이나 한국교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어교육강사 지원, GKS 유학프로그램 지원 및 교육원 추천 우수학생의 한국유학 추진, 공동 한국어 말하기 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기로 논의하였다.
이남호 총장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최대 농산물 수출국가 중 하나이며 전북대의 우수한 농생명 기술이 접목될 때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공학기술을 보유한 우크라이나와 협력을 강화해 한-우 교육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은 농생명-한문화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4년차 사업이 진행 중이며 전북지역의 우수한 농생명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과 해외지역 산업과 연계시키고 한문화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