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창업 제품을 해외에서 직접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출길까지 모색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대학 지원으로 운영되는 창업동아리 4개 팀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2017 미얀마 한국상품&소싱 페어’에 참여해 자신들의 창업 제품을 선보인 것.
우리대학은 매년 5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들을 발굴, 창업동아리를 팀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비도 지원한다. 이 중 우수 팀들은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뉴실크로드 개척단’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부스 운영을 통해 제품 판매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개 창업동아리 팀이 참여해 전통매듭을 이용한 액세서리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마카롱,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가 들어간 셀프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등을 해외 박람회에서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제품들이기 때문에 추후 해외 수출 길을 개척하는 등의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우리대학은 지난 2015년에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한 박람회에 창업동아리 팀들이 참가해 제품 판매와 바이어 1:1 상담 등으로 미얀마의 시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미얀마는 매년 5,5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기반으로 약 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특히 한류열풍을 타고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만영 창업교육센터장은 “미얀마는 ‘포스트 브릭스(BRICs)’로 떠오르고 있는 ‘VIM(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시장 중 가장 주목해야할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해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