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세계 곳곳에서 신한류 페스티벌을 열어 한류문화를 전파해오고 있는 우리대학 CK-1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건)이 올해엔 이탈리아를 찾아 축제를 연다.
사업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이탈리아 페루자와 로마를 찾아 ‘한지를 느끼다(Vivere la carta Hanji)를 주제로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페루지아 외국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7월 14일과 19일 이 대학에서 개최된다. 또한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과의 공동 협업을 통해 한국문화원(7월 26일)과 로마 포폴로 광장에서도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8개 학과(문헌정보학과, 사학과, 프랑스·아프리카학과, 건축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통계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음악학과) 총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에 이어 9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 역시 페스티벌 전문가 실무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직접 한류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지’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한 콘텐츠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미각, 촉각, 시각, 청각, 후각으로 나누어진 5가지로 기획됐다.
특히 시각 부스에서는 한지 한복과 한지 공예품 전시도 준비돼 있어 현지 기관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이탈리아로부터 문화재 복원재료로 우리 한지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증됨에 따라 이탈리아에서 한지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한지의 세계화 촉진과 한류문화전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 사업단장은 “벌써 9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힘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이메일 newkwave@gmail.com으로 문의하거나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FESTIVAL.ITAL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