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글로벌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우리대학 인문역량강화(CORE)사업추진단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소장 조화림)와 모로코 국제교류재단(IMRI)과 상호 협력 및 교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13일 오후 코어사업단장실에서 이종민 코어사업단장과 조화림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장, 케르두디-코라리시디 자와드 모로코 국제교류단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어사업추진단의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는 모로코 국제교류재단과 상호 협력 및 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 성과 및 교육 관련 정보를 교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연구 시설 및 출판물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아프리카, 지중해 비즈니스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함께 구축해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중해 지역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학생·학자 간 교류 및 학술 연구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관련 각종 학술 활동을 추진하는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모로코 국제교류재단(IMRI)은 아프리카는 물론 유럽을 포함하여 지중해지역 연구가 가장 활발한 연구소 중 하나이다. 모로코는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중요한 지역에 위치해 있고, 이런 지역적 특수성을 활용하여 아프리카와 유럽의 학자 간 교류, 연구, 공동 연구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방대한 아프리카 및 지중해 현지 조사 및 연구 시스템을 체계화시켜 놓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이 전북대 코어사업추진단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의 학술 교류 확대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케르두디-코라리시디 자와드 총재는 “이번 MOU는 단순한 서약 이상으로 실질적 교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제 걸음마를 시작했지만 이번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의 업무 협약 체결이 아프리카 지역학 연구자 양성은 물론, 지중해를 비롯한 국내 연구에 많은 발전을 가져다주길 희망하고, 많은 학생들에게도 도전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민 코어사업추진단장은 “모로코 국제교류재단(IMRI)과의 업무 협약이 전북대 글로벌 지역학 발전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 비즈니스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도전 정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화림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장은 “모로코의 국제교류재단은 전 세계 국제지역 문제를 다루는 기관이지만 특히 아프리카와 지중해 국가 연구와 관련하여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기관으로, 향후 지역학 연구 및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