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국제협력본부 언어교육부는 지난 17일 아산 외암마을, 담양 무월마을, 광양 도산국사마을에서 400여 명의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과 함께 한국 농촌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공유와 유학생간 교류확대를 위해 겨울학기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문화체험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대학과의 소속감을 증대시켜 안정적인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매학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 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율무팔찌와 전통엿, 쌀강정, 천연비누, 매실강정, 천연염색 손수건 등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한국 전통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각 도시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현충사, 담양죽녹원, 순천만생태공원 관광을 통해 학업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한국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반 친구들과 얼굴만 한 하트 강정을 만들며 웃고 즐기니 반 친구들과 우애가 돈독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남호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국내 생활의 빠른 적응을 돕고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안정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