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최근 발표된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하 행정고시)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9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구 외무고시) 합격자 배출에 이어 연이은 쾌거다.
우리대학은 인사혁신처가 최근 발표한 행정고시에서 사회복지 직렬에 응시한 신규호(사회복지학과 2014년 졸업)씨가 최종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사회복지 직렬은 전국에서 2명을 선발하는 소수직렬로, 신 씨는 지역대학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합격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우리대학이 최근 각종 고시에서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데에는 인재등용관에 다양한 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고시반 운영이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등용재' 운영을 통해 개인별 학습 공간과 사물함을 제공하고, 동영상 강의실과 스터디룸, 휴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험에 필요한 특강 및 모의고사, 수험 선배 멘토링, 최신 수험자료 등 체계적인 지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규호씨는 “지역이라는 한계로 수도권보다 시험에 대한 정보나 준비가 느린 것이 현실인데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러한 약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모교의 지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대학을 빛내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남호 총장은 신규호씨를 대학에 초청해 격려했다.
이 총장은 “이번 결과로 우리대학이 지역인재 육성의 산실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대인들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사회 곳곳에 진출하여 정의로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조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