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도시공학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주최한 ‘2016 행복한 공동체 발표 한마당 대학생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참가자 모두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동체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합장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도시공학과 학생팀들은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찾아내는 작품을 선보여 2개 팀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나머지 2개 팀도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관상을 받은 4개 대학팀(전북대 2팀, 우석대·전주대 각각 1팀)이 경합한 최종 결승에서도 ‘삼천동 사람들 -LAG Network-’라는 주제를 발표한 전북대 도시공학과 A팀(김예진, 김태경, 소나영, 이승미, 이주영, 정동균)이 대상에 해당하는 ‘아름드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원용복 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를 발표한 전북대 도시공학과 B팀(김선우, 김세희, 김진주, 박광훈, 서지은, 설범석, 안찬주, 오도은, 함다은)은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행복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수상한 학생들은 도시공학과 2학년생들로 지난 두 달간 황지욱 교수(도시공학과)의 지도를 받아 주말도 잊은 채 전라북도의 여러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과 대화하며 앞으로 마을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길은 모색해 왔다.
이를 통해 단순히 학교에서 강의와 수업만이 아닌 현장체험을 통해 장차 도시계획가로서의 전문가적 소양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즉,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최고상의 영예를 안은 김예진 학생은 “마을 공동체가 어떻게 하면 활성화되고 더 행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지난 두 달간 동료들과 직접 발로 뛰며 많은 정보를 체득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생각이 주변의 공동체를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