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사업추진위원장 윤명숙) 중국 CJ 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전북 지역 5개 대학 중국유학생을 현지에 취업시키는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지난 10월 31일 중국 상해 정안사 비비고 매장에서 개최된 MOU 협약식에는 CJ 상해대표처 박은모 수석대표, 박정훈 화동지역 법인장과 윤명숙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추진위원장, 정수진 원광대 국제교류처장, 김동익 군산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식품관련학과, 경영마케팅, 디자인 분야의 학생들을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지방대학이 지역특성을 살려 전북지역의 농생명 한문화 융합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글로벌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해 도내 5개 대학의 공통으로 보유하고 있는 식품관련학과와 연계된 해외진출 글로벌 기업에 한국으로 유학 온 중국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취업시켜 한국유학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6월 중국 상해지역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중국유학생 현지 취업을 진행시켰던 사업단은 CJ 푸드빌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서 안정적으로 우수한 유학생을 취업시키고 5개 대학에 방학기간 등에 연계교육을 통해 CJ 기본 기업교육 등을 추진하여 우수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MOU 체결 후 11월 중순 전북대에서 5개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면접을 시행한 후 합격자들을 1월 중 중국 상해에서 한 달 간 바리스타, 베이커리, 인성 교육 등을 실시하고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
CJ 측은 중국어 능력이 있는 우수한 한국학생의 경우에도 현지 인턴십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남호 총장은“이번 협약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컨소시엄 대학의 협력모델을 만드는 기초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외국유학생의 취업연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지역대학육성과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사업담당 권삼수 사무관은 “중국 유학생이 한해 8만 명씩 들어오고 있는데 취업분야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지역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모델을 개발하여 한국유학의 품질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