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윤수하 강사(국어국문학과)가 솔벗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학 분야 연구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상의 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연구 서적인 『이상의 시, 예술매체를 노닐다』(지식산업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상의 시와 조형, 회화, 연극, 영화 등 예술매체와의 결합 구조를 깊이 있게 논의한 것으로, 난해하다고 알려진 이상의 시를 더욱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솔벗재단은 해마다 인문학 분야의 연구업적 8편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그 중 2편을 선정해 총서로 출간해왔다. 이 책은 21번째 솔벗총서다.
특히 윤 강사는 지난해 펴낸 첫 시집인 『틈』을 통해 우주의 섭리와 사람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봉함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는 등 시문학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