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매 학기 해외에서 스스로 기획한 신한류 페스티벌(New Korean Wave Festival)을 개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세계 곳곳에 전파해 온 우리대학 신한류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 건·이하 신한류사업단)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축제를 연다.
신한류사업단은 축제 개최를 위해 7월 10일 프랑스로 출발해 오는 8월 2일까지 머물며 프랑스 곳곳에서 ‘한국의 궁(Goong de la Corée)’을 주제로 신한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 8개 학과(문헌정보학과, 사학과, 건축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통계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음악학과)에서 30명의 학생들이 모여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왕이 거주했던 한국의 궁 중에서 경복궁을 메인테마로 하여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체험부스는 ‘소주방’, ‘향원정’, ‘경회루’ 라는 경복궁 공간의 이름을 빌려 각 공간의 특색과 어우러진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궁궐 내에서 임금의 조석과 점심 수라를 장만하던 공간인 ▶소주방에서 달고나, 화채, 전통한과 등 한국음식 체험을, 궁궐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향원정에서는 부채꾸미기나 한복 체험하기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나라에 큰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공간인 ▶경회루에서는 격파체험, 고무신 던지기, 젓가락 체험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한국문화 체험부스 외에도 한국음악학과 학생들의 전통공연, K-POP공연, 태권무, 플래시몹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실무 사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한류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준비한 ‘한국의 궁 (Goong de la Corée)’ 축제는 프랑스의 특성을 파악하여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해외 현지에서 개최함으로써, 한국 문화 전파를 넘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힘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 궁(Goong de la Corée)’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goongofkorea/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