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영)가 주최로 열린 ‘2016동문대상 시상식 및 대의원회’가 4월 24일 오후 2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의원회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오봉수(81‧전 전주농지개량조합장), 김형년(66‧인천 중앙가축병원장), 이중희(56‧전북대 공대교수)씨 등 3명이 동문대상을 받았다.
김 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지(校地)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오봉수씨와 13년간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해온 김형년씨, 그리고 연구 업적이 지대해 우리대학 1천여 명의 교수 중 2013년부터 내리 3년간 1등 연구교수를 차지한 이중희씨에 대해 애교심과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수상자들은 “과분한 수상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더 잘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지역거점대학과 더불어 우리 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 대의원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예산 심의가 있었다.
한편, 오봉수 전 조합장은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그간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대법원 감사장을 받는 등 국가와 전북 및 대학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다.
김형년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2억6천여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해 지역거점대학의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린 바 있다.
이중희 교수는 20여 년간 SCI 논문 210편을 발표한 것은 물론, 이들 논문이 인용된 횟수가 우리나라 공학 분야에서 2위(2015년 10월 중앙일보 발표)에 오르는 등 탁월한 연구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우리나라 재료분야에 가장 공헌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지식창조대상(2014)과 이달의 과학자상(2013)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수상하는 등 최고의 연구 업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