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박물관(관장 고동호)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박물관은 ‘어르신 문화해설사 양성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문화 활동가로 양성한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모두 34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덕진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지역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지난 지역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문화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은 올해 역시 5월부터 박물관 전시 해설사들을 포함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론과 체험, 실습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해설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고동호 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지역문화를 전달하는 문화 매개자의 역할을 어르신들에게 부여해 지역과 문화에 대한 지식을 서로 나누는 나눔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내실 있는 문화해설을 제공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능동적 활동을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