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지난해 말 개설한 신약개발전문가양성 심화과정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4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월 18일 수료했다.
이 과정은 우리대학이 학생들에게 신약 개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자연대와 농생대, 수의대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제약사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한 국내 신약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신약개발 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연세대 김승현 교수(천연물교실)와 경희대 이태후 교수는 천연물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집중 분석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고, 구본철 CJ헬스케러 연구소장은 중국 제약산업의 현황을 소개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약물분석과 약동학의 선두주자인 이혜숙 카톨릭대 약학대학장은 신약개발에서 약물대사 연구를 소개했고, 손미원 동아제약 연구소장은 동아 쏘시오의 연구개발을 소개해 국내 굴지의 제약사의 면면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또한 박종관 교수(의대 비뇨기과)는 실험실에서 개발한 연구 기술을 제약회사로 기술이전하는 사례와 진행되고 있는 연구를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서울대 의대 장인진 교수는 신약개발에서의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남수연 유한양행 연구소장은 제약회사의 성과와 글로벌 기술제휴 등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선보여 다채로운 배움의 장을 이끌어 냈다.
양문식 대외협력부총장은 “신약개발을 국부를 창출하는 성장동력 산업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며 “이 과정을 수료한 여러분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