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함께하면 길은 반드시 생겨납니다. 성장을 넘어 성숙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주십시오.”
우리대학이 1월 4일 오전 9시 30분 진수당 가인홀에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교수, 단대학장,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6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모범 공무원에 선정된 김용대 팀장(기초교양교육원), 안채현 팀장(도서관), 천민영 교사(사대부고) 등이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고,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문연실 팀장(교무과), 손대섭 직원(법전원 행정실), 황윤서 직원(학생과) 등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남호 총장의 시무식사와 전 구성원이 손을 맞잡고 새해 덕담을 전하는 신년 인사회 등이 진행됐다.
이남호 총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우리대학은 지난해 매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하나 돼 각종 대외평가 국내 종합 Top 10, 정부 재정지원사업 8관왕 달성 등의 결실을 맺었다”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 우리가 앞서갈 수 있는 것을 찾아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대학의 문화예술 역량과 100만 평의 생태경관 자원을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내는 일이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조성과 교육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할 연구 중심의 약대 유치와 월드클래스 학문 분야 육성을 위해서도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총선 이후 약사 수요 재조정 논의가 예정돼 있고, 연구·임상 약사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구성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성원이 모아진다면 약대 유치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총장은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는 우리대학이 성장을 넘어 성숙의 대학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며 “여럿이 함께 하면 길은 반드시 생겨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