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올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8개 주요 재정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돼 ‘8관왕 대학’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8개 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이 사업들을 통한 지원금 규모만도 1천억 원이 넘었다. 전국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을 비롯해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 두뇌한국(BK) 21+,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 평생학습중심대학, 국립대 혁신지원사업,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8개 주요 재정지원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특히 이 사업들 대부분이 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을 키우기 위한 우리 대학의 인재 양성 방향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대학가의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대학특성화사업에서 연간 70억 원, 5년 간 350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1위에 올랐고, 올해 LINC사업 3년차 평가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립대에서 가장 많은 54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놓고 있다.
또한 잘 가르치는 대학의 학부교육을 지원하는 ACE사업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립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돼 연간 16억 3,800만 원씩 4년간 지원을 받게 됐다.
또 BK21 플러스 사업에서도 모두 20개 사업단(팀)이 500억여 원의 지원금을 받는 것을 비롯해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8년 연속 선정됐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학위 및 비학위 과정’과 ‘전문·희소 분야 대표대학’ 분야에 모두 선정돼 학위 과정으로 공대 소프트웨어공학과와 산림환경과학과에 재직자 특별전형, 시간제 등록과정으로 청소년·평생교육학과를 신설하고, 3년 연속 선정된 국립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서도 교육환경 개선과 기초 보호 학문 분야 육성, 지역인재 선발 등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 대학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었다는 것은 연구와 교육 등에서 매우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며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고, 교수님들 역시 최고의 연구를 할 수 있는 성숙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