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농생명 분야 맞춤형 재직자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1월 11일 오후 5시 30분 본부 회의실에서 이남호 총장과 박우정 고창군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우리대학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재교육형 계약학과)의 2단계 사업 개설 및 운영을 위해 이뤄진 것. 농생명과학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참여해 2012년 개설된 농업계 계약학과로, 지역 특화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학과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창군 농생명산업 육성, 농생명분야 전문인력 상호 활용, 농생명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대학 고창캠퍼스에 추가적인 정규학과 개설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생명과학과에는 2015년 현재 116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고창군민들에게 재교육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우리대학과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창산업의 근간인 농생명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체와 연계한 연구 및 사업개발 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고창군내 농생명분야 산업체·공공기관 등의 소속직원에 대한 재교육을 통해, 고창군의 농생명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가 지역과 융합하는 학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박우정 고창군수는 “이러한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이 뒷받침되어 실무능력이 강화된다면 고창군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민․관․학 협의체 구성과 지역발전 거버넌스 구축의 긍정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