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우리대학 창업지원단(단장 이동환)이 10월 7일 오전 11시 우리대학 학습도서관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주요 보직자들과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창업지원단은 올 초 중소기업청이 시행한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전북대가 주관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둥지를 틀게 된 것.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창업 교육에서부터 아이템 발굴, 사업화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 지원 특성화 모델을 구축해 ‘대학의 창업 기지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앞으로 3년 간 6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대학이 쌓아온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자를 위해 프리마켓을 열어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대학생 창업 강좌 개설과 전북도 및 전주시와 연계한 지역민을 위한 실전 창업 강좌 개설에서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미래 꿈나무인 고교생을 대상으로도 명사특강 및 창업캠프, 아이디어 경진대회, 해외 창업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대학은 지난 17년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신생 기업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역량을 쌓아왔다”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역량과 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여 도내 창업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환 창업지원단장은 “우리대학은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과 탁월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사업화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대학이 전국 최고의 창업 인큐베이터로 나아가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