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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온순 침선장 전통복식 320여 점 기증

    • 전북대학교
    • 2015-08-17
    • 조회수 1566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2호 최온순 침선장으로부터 전통 복식을 기증받은 우리대학이 8월 11일 오후 5시 박물관에서 기증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증식은 최온순 침선장과 가족,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자 소개 및 감사패 전달 시간 등이 이어졌다.

     

      최 침선장이 우리대학에 기증한 것은 그가 평생 제작해 온 궁중복식 등 320여 점. 조선 태조의 청룡포를 비롯해 영조 홍룡포, 전라도 지방의 굴건제복 등 우리 전통 복식의 역사와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작들이다.

     

      이번 기증을 계기로 전북대는 내년 3월 박물관에 ‘전통복식관’을 설치해 궁중복식을 비롯한 다양한 우리 옷들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 복식의 역사와 우리 옷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스타일 및 기록 유산의 참다운 가치를 대중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온순 침선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매우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우리 전통 복식들이 일반인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최온순 침선장님 기증해 주신 전통 식들은 우리 옷에 대한 연구 깊이를 더하고 전통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오늘 기증된 복식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박물관 내에 전통복식관을 열어 지역민들도 우리 전통 복식문화를 가까이서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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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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