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수의대가 새 학기를 맞는 3월 이전 익산 특성화캠퍼스로 완전 이전한다.
우리대학은 2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이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2월 중 완공될 예정에 따라 새 학기부터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수의대의 모든 연구와 학사일정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대학은 수의대 이전을 위해 이전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이전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대학은 지난 2007년 익산대와 화학적 통합을 이뤄내면서 익산 특성화캠퍼스를 수의학과 농·생명 분야 특성화 캠퍼스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연구시설과 강의시설, 동물의료센터, 생활관 등을 마련해 부분적으로 이전을 해오다 올해 완전 이전키로 했다.
익산 특성화캠퍼스에 수의대가 완전 이전됨에 따라 지난 2013년 익산에 완공된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함께 긴밀한 공동 연구 수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발생 조짐을 보이고 있는 구제역이나 AI 등 수의학 분야에 대한 최첨단 연구가 원활해질 것으로 보여 익산 지역이 수의학 분야 연구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의대 교수진과 학생 전체가 익산에서 머물며 전 학사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