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조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명민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팀(공동저자 나안수, 강상율, 김선광, 정성후)은 이번 12월호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지에 게재한 '갑상성 유두암과 신체질량지수 간의 임상병리학적 관련성’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통해 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암의 발생 요인과 비만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으로, 신체질량지수의 증가가 갑상선암 발생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윤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갑상선암의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이유에는 초음파 등 진단기기의 발전 외에 여러 원인들이 있는데 비만도 그 인자들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면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등을 통해 체중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