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연수 식품영양학과 교수(기획처장)가 비만 관련 분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비만학회의 학술상은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논문 중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한 회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차 교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를 가진 중년 여성의 체중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비만학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라북도 지역특화 건강행태 개선사업의 결실인 이 연구는 차 교수를 비롯해 김시화 연구원(비만연구센터), 박태선 교수(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내분비학분과), 유옥경 연구교수(비만연구센터), 변문선 연구원(비만연구센터)이 공동 연구자로 참여했다.
이 연구는 전북 내 거주하는 체질량지수 23 이상의 중년 여성 46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요소를 가진 중년 여성을 위한 건강교육과 조리실습,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복합적 체중관리 프로그램을 6개월간 실시해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그 결과 체지방 감소 등 신체 구성분의 변화를 확인했고, 혈액 생화학적 성상이 개선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는 비만과 관련된 임상, 기초의학, 영양 및 운동 분야의 다학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순수 학술단체로 우리나라 비만관련 학문의 발전 및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