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대학생 무역구제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휩쓴 우리대학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학생들이 무역구제 논문경시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수상 학생은 서승주·강안선·김혜원(무역학과 3·4학년) 학생 등 3명. 이들은 제14회 전국 대학(원)생 무역구제 논문경시대회에서 한·중 FTA 체결 시 국내 섬유산업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세이프가이드의 핵심 모델조항을 설계·제시하는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법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에서는 국내 유수 대학의 학생들이 각 팀의 발표 주제를 놓고 불꽃 튀는 토론의 장을 벌였고, 전북대 학생들은 논리적인 답변 등으로 심사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로써 사업단은 전국 무역구제경연대회 6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이 분야 논문발표 대회에서도 매년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해오며 무역구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학생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우리대학이 이처럼 매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GTEP사업단의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해외에서 직접 도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하는 등의 실무 교육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승주 학생은 “사업단에서 글로벌 무역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공부하고, 직접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무역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전국대회 대상을 자양분으로 삼아 장래 훌륭한 글로벌 무역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년여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는 윤충원 명예교수는 “수 년 동안 두 개의 전국 대회를 주름잡으며 사업단 학생들이 사회 진출에 있어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무역구제 분야에서 우리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전국 대학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