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홈페이지 가기 아이콘 ENG
  • SNS
자동 로그아웃 안내
자동 로그아웃 남은시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5분 후 자동으로 로그아웃 됩니다.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려면 로그인 연장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주세요.

로그인 시간을 연장하시겠습니까?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추천키워드

    JBNU News

    일어일문과 선배가 남기고 간 아름다운 사랑

    • 전북대학교
    • 2013-11-25
    • 조회수 952

      그녀는 남기고 간 발자취마저 아름다웠다. 지병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후학 양성을 간절히 바라던 그녀다. 아름다운 그녀는 일어일문학과 제1회 졸업생인 故백영숙씨다.

     

      지난 1993년 세상과 이별을 앞두고 그녀는 일어일문학과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어했다. 대학 시절 어려운 형편에서 학업만을 제대로 끝마치고 싶었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서다.

     

      이듬해 그녀가 떠난 후 가족들은 고인의 뜻을 받들기 위해 일어일문학과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리하여 지금껏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어하는, 그녀를 닮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11월 19일, 그녀의 후학 양성에 대한 숭고한 뜻이 담긴 장학회가 공식적으로 뿌리내렸다. 발전지원재단 내에 故백영숙씨의 내리사랑의 의미를 담은 ‘백내리 장학회’가 신설됐고, 그동안 일어일문학과에서 관리해오던 3천만 원의 장학기금도 재단에 기탁됐다. 앞으로 이 기금은 대학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돼 일어일문학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장학기금 기탁식에는 故백영숙씨의 오빠인 백재민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장과 언니 백선덕씨 등 가족들과 서거석 총장, 고규진 인문대 학장, 허인순·신충균 일어일문학과 교수 등이 함께해 고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탁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자신의 어려움 속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대학이 이처럼 큰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백내리 장학회’가 튼튼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선배가 보내준 후배사랑의 향기가 오래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리보기

    최종수정일
    2026-01-3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조사결과 (참여인원:0명)

    요약설명보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 투표는 총 0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매우만족"이 0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현 페이지에 대해 "매우만족" 하고 있습니다.

    닫기

    • 매우만족
      0표
    • 만족
      0표
    • 보통
      0표
    • 불만족
      0표
    • 매우불만족
      0표

    닫기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