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전액 '도서관 건립 기금' 기탁, 대학사랑 실천도
김선희 교수(의학전문대학원)가 최근 기초의학 및 생리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생리학회 유당학술상을 수상했다.
유당학술상은 서울대 생리학교실 엄융의 교수가 대한민국 생리학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최근 5년간의 연구업적 등을 평가해 생리학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고의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교수는 고혈압의 병태생리에 관련된 호르몬 연구 등 5년간 모두 58편의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김 교수는 유당학술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500만원과 개인 기탁금 500만원을 합해 1천만 원을 도서관 신축 기금으로 내놓아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김선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의 학업의 산실이자 미래 지식정보센터 역할을 하게 될 우리대학 최첨단 도서관이 더욱 훌륭하게 들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기금이지만 도서관 완공을 위한 곳에 크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