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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NU News

    수의대 학생들 출간 서적 베스트셀러 선정

    • 전북대학교
    • 2013-02-25
    • 조회수 1249

      수의대 야생동물의학실 학생들의 치열한 야생동물 구조 일지와 그 속에서 느끼는 삶의 의미들을 담아낸 책『야생동물병원24시』가 출간되자마자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 ‘알라딘’이 지난 주 선정한 과학신간 베스트셀러에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교과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학생 저술 지원 프로그램인 'IF-RDP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이 책에는 밀렵, 덫, 로드킬, 중금속 중독 등 인간에 의해 다치고 인간에 의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야생동물들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할 수만 있다면 그와 유사한 또 다른 죽음을 막고 싶었다. 야생동물들이 다치는 주요한 원인은 도로, 밀렵, 낚시에 사용하는 납 봉돌, 하천 정비, 건물의 유리창 등 사람이 만들어낸 것이다. 도로 위에서 교통사고로, 밀렵꾼의 총에 맞아, 농약 묻은 볍씨를 먹고, 납 봉돌을 삼키고 죽어가기에는 우리가 만났던 야생동물들은 모두 아름답고 특별했다.’-내용 中

     

      책 속 야생동물병원을 찾은 동물들의 사연은 하나같이 구구절절하다. 그런데 동일한 것 하나는 모두 인간에 의해 다치거나 살 곳을 잃은 동물들이라는 점이다. 그러한 야생동물들을 치료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내면서 전북대 수의대 학생들은 많은 삶의 의미를 배운다.

     

      야생동물병원 수의사들의 손은 따뜻하면서도 때로는 차갑다. 야생동물 치료를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지만 다 치료하고 난 후에는 야생성을 되찾아주기 위해 차갑게 훈련을 시키기 때문.

     

      로드킬로 척추가 손상된 고라니와 삵, 밀렵꾼의 총에 맞은 독수리,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납 봉돌에 의해 납 중독에 걸린 고니 등 수 많은 동물 환자가 찾는 곳이지만 이들이 모두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미처 손을 쓰기도 전에 떠나기도 하고, 야생에서 스스로 먹이를 찾으며 살아갈 수 없을 때에는 안락사를 시키기도 한다. 먹이를 주며 정이 든 야생동물이 자연에서 스스로 살 수 없다고 판단해 안락사를 고려하게 될 때면 초보 수의사들의 마음도 그만큼 아려온다.

     

      그러면서도 이동장을 박차고 자연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는 야생동물의 모습에 야생동물병원의 수의사들은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이러한 벅참과 때때로 느끼는 좌절감이 책 속에 엿보인다.

     

      저자들은 자신들이 병원에서 만난 야생동물들은 모두가 아름답고 특별했다고 책을 통해 전한다. 그 특별하고 아름다운 각각의 생명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 야전병원과 같은 야생동물병원의 급박한 일상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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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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