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순위 5년 연속 상승 '집중 조명'
우리대학이 국내 대학 평가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ACE대학)’답게 교육 부문 전국 6위를 차지했다. 특히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8일 발표된 ‘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지난해 전국 10위에 올랐던 교육여건 및 재정 분야에서 올해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에서도 지난 2007년 이후 5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국 Top20, 거점국립대 3위에 랭크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일보 중앙교육개발연구소가 전국 4년제 주요 대학들의 경쟁력을 가늠하기 위해 교육여건과 연구, 평판도 및 사회진출도, 국제화 등 4개 영역을 평가한 것.
우리대학은 현장실습 참여학생 수가 지난해 480명에서 올해 1,200여 명으로 급증하며 32위에서 7위로 수직 상승했고, 교육 분야에 투자를 얼마나 하는지에 대한 비율을 평가한 등록금 대비 교육비 지급률에서도 20위권에서 올해 8위에 올랐다. 또한 발전기금 모금액도 2010년 51억에서 2011년 63억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교육뿐 아니라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연구 경쟁력 부문에서도 계열평균 교수당 자체 연구비가 전국 10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인문사회계열 교수당 국내 논문 게재수도 지난해 0.79편에서 1.13편으로 증가했다.
이에 중앙일보 평가팀은 우리대학을 지속적으로 약진하고 있는 대학이라고 조명했다. 특히 ‘대학 변화를 이끈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서거석 총장이 학생 취업을 위해 틈나는 대로 주요 기업을 찾고, 거점 국립대 중 가장 많은 1,244억 원의 외부 연구비를 수주하는 등의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집중 조명했다.
서거석 총장은 “전국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대학답게 교육 분야의 평가가 좋았다. 현장형 인재 양성과 같은 교육 내실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정부에서도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 지역을 살리고 국가도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