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과 장수, 고창, 순창 등의 지역의 연고산업을 집중 육성해 온 우리대학이 올해부터는 남원의 옻칠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우리대학이 남원시와 함께 협력 추진 중인 남원옻칠산업육성사업이 정부가 지원하는 2012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이하 남원 RIS사업·단장 오승원 교수)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주관기관으로 3년간 18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 6억 원 등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남원 RIS사업을 추진한다.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이번 사업에는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 옻칠문화원, 목운공예, 농산업전략연구원, 남원공예가회 등이 참여하며, 전북대 내에 사업단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사업단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목적에 맞게 남원지역 옻칠산업 육성을 위해 네트워킹과 인력양성, 제품개발, 마케팅,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 같은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춘향제, 지리산 둘레길 등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장소마케팅과 옻칠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옻칠문화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승원 단장(농생대 교수)은 “남원 RIS 사업은 우리대학이 주관이 돼 남원시와 남원 지역의 옻칠관련 연구소 및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남원지역의 연고산업인 옻칠 산업 육성에 힘써 지역 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