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번 신입생, 건지벌에서 나래 펴다!”
우리대학 2012학년도 입학식이 2월 27일 오후 2시 삼성문화회관에서 서거석 총장과 처·실·국장·대학(원)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입학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2012학년도 입학대상자 5,811명에 대한 입학허가를 했으며, 학생 대표로 자율전공학부 조주희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과정별 입학인원은 학사과정 4,482명, 석사과정 1,073명, 박사과정 256명이다.
또한 이날 입학식에서는 우수 신입생을 대표해 자율전공학부 김일주 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 면제는 물론 학비 보조금까지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모두 1,923명의 학생에게 19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억 원 넘게 장학금이 증가한 것으로, 우리대학은 올해 등록금을 5.6%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은 오히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은 이날 입학식과는 별도로 신입생 학부모들을 초청해 2시 50분 전대학술문화회관에서 ‘대학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자녀들의 대학생활과 학사일정, 그리고 대학의 비전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는 박종민 입학본부장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자녀 지도’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대학 각 부처별로 주요 학사제도 및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이날 서거석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대학 4년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숨은 인재”라며 “앞으로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세계가 탐내는 최고의 인재가 될 수도 있고,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인생의 낙오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총장은 “좋은 대학, 명문 대학의 기준은 어느 지역에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교육을 시키는가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며 “우리 전북대는 신입생 여러분들이 세계 어느 나라 대학생들과 겨루어도 앞설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총장은 “오늘 신입생 여러분의 늠름한 기상과 빛나는 눈동자에서 우리대학의 희망찬 미래를 보았다”며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자신을 단련하고 역량을 키워 여러분의 꿈을 향해 부단해 정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